오늘은 Pandemic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바이러스와 함께 살아왔습니다. 바이러스는 현재 상황에서만 예민하게 받아들여졌던 것이 아니라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대규모로 앗아가는 역할을 하는 존재였습니다. 따라서 인류는 과거부터 시작한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먼저 대규모의 인명 피해를 일으켰던 바이러스의 역사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Pandemic , 즉 전염병의 역사는 ? 

감염성 질환으로 인한 대규모 사망사건의 경우 여러가지가 있었는데요 

-먼저 14세기, 유럽에서 흑사병이 창궐하여 유럽인구의 30%인 2500만명이 사망하는 사건

-1918년에서 1919년  기간 동안 스페인독감으로 2500만명이 사망하는 사건

-1957년에서 1958년 기간동안 발생한 아시아 독감으로 100만명 사망

-1968년에서 1969년 기간 동안 발생한 홍콩독감으로 70만명 사망 

위의 사건들이 전염병으로 인해서 대규모의 인구들이 사망한 사례입니다. 이처럼 전염병은 핵과같이 한순간에 매우 많은 인구의 수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존재라는 것을 전례의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염병의 경우 최근에는 과거와 사뭇 다른 양상을 띄고 있는데 , 그 전염병이 도달하는 위치가 매우 광범위 해졌다는 것입니다. 각 나라간의 빈번한 인적, 물적교류가 활발해 지면서 한 나라에서 발생한 바이러스는 그 나라에 국한되지 않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보유 국가들

 

 

Pandemic 발생 시에 일어나는 사회적 현상과 대중의 심리변화는 ?

-과거 역사를 보면 전염병 발생시에 주위의 사람들이 죽어가게 되면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 종교적 신념 , 도덕적 신념 등이 모두 무너지게 됩니다 

-사회적 혼란 및 정치, 경제적 혼란이 일어나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이기심이 극대화대며 재앙에 대한 희생양을 찾아 증오하며 각종 유언비어가 난무합니다. 즉 전염병의 원인을 찾아 대가를 치르길 원하며 전염병에 대해 근거 없는 소문들이 돌게 됩니다. 

-역사적 경험을 돌아보면 각 나라의 질병을 관장하는 컨트롤 타워에서는 각 나라의 군대를 동원할 정도로 강력한 통제방식을 선택하여 전염병을 막고자 합니다. 

- 미디어가 발달한 지금의 시대에는 많은 양의 질병에 대한 정보 공급이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선별할 수 없는 많은 대중들에게는 자신의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에 대한 정보를 자신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해석하게 되며 과도한 예방 조치 등 을 하는 행동을 야기합니다. 

- 인간은 자신의 생명에 대한 위협이 눈 앞에 보이지 않는 불확실하고 잠재적인 경우 이를 합리적 이성으로 대응 하기 어렵습니다.

- 질병에 대한 불확실성은 허위 뉴스나 주장에 대한 폭발적 확산에 기여도 하게 되며 질병 전파를 증폭시키는 행동을 이끌어 낼 수도 있습니다. 

- 질병에 대한 공포심을 조장하는 부류들이 생겨나고 이를 통해서 특정 의료 물품의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제품의 가격의 급격한 인상 등으로 폭리를 취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됩니다. 이 또한 개인의 이기심에서 발현됩니다.

 

전염병,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을까? 

사실상 이렇다 할 밝혀져 있는 뚜렷한 매뉴얼이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염병 (Pandemic)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마스크와 손 씻기 등의 개인 위생관리도 있지만 대중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게 여겨집니다. 즉 대중의 심리학적 연구와 행동양식에 대한 고찰을 통해서 확실한 정보전달을 통해 질병 전파를 억제해야하며 현 상황에서도 이러한 대중의 심리적 변화를 잘 감지하여 개인 개인이 사회적 거리두기 활동이나 선진 시민의식을 가짐으로서 극복해 나갈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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